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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내용..

 

패스트캠퍼스에서 주최한 3월 캠프콘 리뷰작성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1부 강의를 진행하셨던 하조은 멘토님과 멘토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크게 3가지의 질문을 준비하여서 질문했었습니다.

 

1. 캠프콘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은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란 어떤 사람인가?' 였는데, 이력서에선 어떻게 하면 이를 어필할 수 있을까?로 이어지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세하게 언급할 경우 이력서 양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답변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결국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취했는가에 대해서 보여주면 좋겠다' 입니다. 이때 핵심 경험에 대해서만 자세하게 언급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진행한 팀프로젝트에서 저는 처음 타입스크립트와 React-query를 도입했는데, 이러한 내용은 사실 요즘 기업들에게 당연한 부분인 거 같고 차라리 해당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기 보단 강조할만한 경험을 좀 더 추려서 자세히 얘기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즉, 차별성이 없는 내용은 간략하게 서술하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해야 강점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 HTML,CSS,JS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깊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 막연합니다.

 

각각에 대해서는

HTML : 시멘틱 태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이를 반영하면 좋은 학습이 될 것이다.

CSS : 라이브러리에 너무 의존하지말고 UI를 구현해보면 좋을 거 같다.

JS : 딥다이브 교재를 보고 공부하는 것도 충분하다곤 생각하지만, 더 깊게 공부하고 싶으면 라이브러리를 한 번 분석해봐라

와 같은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3. 프로젝트가 끝나고 강의를 듣고 클론 코딩을 많이 진행했는데, 언급하면 좋을까요??

 

클론 코딩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클론 코딩이 온전한 경험으로 받아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추가적으로 디밸롭을 한 경우는 어떤가요에 대해서 물었는데(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를 타입스크립트로 마이그레이션함),  작성하는 거 자체에 대해서 추천하고 싶진 않다고 하셨는데, 주 이유는 '유저에 대한 고민이 깊지 않을 확률이 높다' 였습니다. 결국 서비스란 '유저에게 어떠한 가치를 주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어떤 목표를 잡고 극복했냐가 중요하고 이런 사람의 깊은 고민이 매력적이다'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마치며..

이번 멘토링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이력서에 대한 조언등도 굉장히 좋았지만, 멘토님의 답변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해답이 될지 경청해주시고 고민해주시는 모습에서, 평소에도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에 대한 고민을 하시고 이를 실천하시는 게 느껴져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혹시 관심생기면 아래 링크로 신청가능합니다.

https://fastcampus.co.kr/b2g_camp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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